누구나 쉽게 환경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의 시작 구글맵스

 

탄소 발자국 수를 비교해주는 똑똑한 서비스

"구글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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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도 어플이자 여행길에 꼭 한번쯤은 써보셨을 어플 구글맵스. 각 국의 길안내 뿐 아니라 교통 수단에 대한 안내, 관광지나 음식점 정보들도 담고 있어 해외 여행객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어플인데요, 이러한 구글맵스에서 누구나 쉽게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탄소 발자국 안내 서비스가 업데이트 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구글 맵스는 각 교통수단 별로 트래픽 데이터, 도로 경사 및 기타 요소를 반영하여 여러가지 루트를 확인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단거리 옵션을 제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적용된 서비스에는 기존 기능에 덧붙여 가장 낮은 탄소 발자국이 발생하는 루트에 대해서도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여러 가지의 길안내 옵션 중 비슷한 시간이 소요될 경우 상대적으로 탄소 발자국 수가 낮은 옵션이 기본 경로로 설정되며, 시간 차이가 클 경우 사용자의 예상 탄소 배출량을 보여주어 사용자가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또한 이 서비스에서는 날씨나 공기 질에 대한 실시간 정보도 포함되어있어 호흡기 문제나 알레르기가 있는분, 그리고 특정 위치의 일기 예보를 알아야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점점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발빠르게 ESG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적용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히 소비자와의 관계뿐 아니라 각 국의 무역 시 발생하는 세금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 앞으로도 ESG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구글맵스 서비스에서 선보였던 것처럼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서비스들이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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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I EDITOR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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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rch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