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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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의 컨셉트카를 만나볼 수 있는 가상세계 '미니버스'
게임 속에서 미니를 만나볼 수 있는 곳 'Miniverse' 'COVID-19'라는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의 삶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도드라졌던 변화중 하나는 교육이나 업무를 비롯해 대면으로 이뤄지는 게 당연했던 것들이 다양한 방법에 의해 비대면화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가상공간이 발전할 수 있었고, 이는 메타버스, NFT 등 다소 생소했던 개념들이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로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일반인들에게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익숙해짐에 따라 여러 기업들은 자신들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하였고, 이번에 MINI에서도 본인들의 새로운 콘셉트카 아이스맨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미니버스(miniverse)'라..
2022.09.10 -
기쁨의 정원에서 선보인 구찌의 데코 컬렉션
클래식하고 내추럴한 패턴이 돋보이는 '구찌 데코 컬렉션' 예전에는 여러 명품 브랜드 중 하나로만 여겨졌던 구찌. 하지만 현재의 구찌는 과감한 색감과 패턴을 적용하며 다른 명품 브랜드들보다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브랜드 체험 공간, 온라인 NFT 상품 출시 등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구찌의 다양한 시도중 하나로 구찌의 데코 상품들을 연출한 구찌 데코 컬렉션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구찌는 이번 데코 컬렉션을 디스플레이 위해 '기쁨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정원을 그 무대로 선정했습니다. 이러한 방대한 무대에는 'Andy Hillman Studio'에서 식물로 다듬은 거대한 찻주전자, 안락의자가 함께하여 자연과 상품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연출하였고, 사진작가이자 비주얼..
2022.09.02 -
머물고 싶은 공간을 큐레이팅하는 플랫폼 "스테이폴리오"
여유로운 머무름을 제안하는 공간 "스테이폴리오" 다양한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접하는 현대인들에게 여행은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때문에 점점 여행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것에 발맞추어 휴식을 위한 컨텐츠가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으며, 편하게 한 공간에 머물며 온전한 '쉼'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들 역시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테이폴리오는 온전한 '쉼'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좋은 공간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과, 이를 소비하는 여행자들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됨으로써 여행자들에게 편안한 시간과 추억을 제공하는 채널이 되고자 합니다 스테이폴리오(STAYFOLIO)라는 브랜드는 머물고 싶은 집을 뜻하는 '스테이(STAY)'와 관점을 갖고 큐레이팅 하여 차곡차곡 모아둔 책 ..
2022.08.02 -
오래된 학교가 '쉼'을 전달하는 호텔과 카페로 탈바꿈한 곳, 오월학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공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다 "오월학교" 강원도 춘천 오월리에 위치한 카페이자 호텔, 그리고 다양한 '쉼'을 위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인 오월학교. 이곳은 1982년 폐교된 이후 오랜 시간 버려져있던 학교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탄생한 곳으로, 세월의 흐름을 담고 있는 폐교의 모습을 유지함으로써 더욱 편안하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오월학교는 기존 학교의 외관과 구조물은 유지하고 내부를 새롭게 리뉴얼한 곳으로, 공간을 이용하다보면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건축 구조물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를 둘러싼 자연 경관들도 유지함으로써 자연을 벗 삼아 누구나 '쉼'을 편안하게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제공합니다 오월학교는 크게 3개의 건물로 이..
2022.07.24 -
퍼스널 칼라를 찾고 각각의 추억을 담아내는 사진관, 시현하다
작은 차이에서 변화를 찾다 "시현하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증명사진이라 함은 당연히 흰색 혹은 파란색 배경에 정면을 보고 있는 사진만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정형화된 틀에서 작은 차이점을 찾고 발전시켜 증명사진의 새로운 정의를 만들어낸 사진관이 있습니다. 바로 '시현하다' 시현하다의 시작 _ 시현하다만의 차별화된 전략은 창업주 김시현 작가의 '색다른 시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누구든 비슷비슷한 모습으로 찍는 증명사진 속에서 각각의 개성을 담아낼 방법이 없을까 고민 하던중 증명사진의 규정 내 '무배경 혹은 흰 배경'이라는 문구 속에서 그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무배경'은 별도의 피사체만 없으면 될 뿐 색상을 한정 짓는 말이 아니었기에 단색을 사용한다면 어떤 색상이든지 사용할 수 있었고, 이..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