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4)
-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 빅이슈 그룹의 리브랜딩 프로젝트
편견의 시선을 변화시킨 사회적 기업 "빅이슈(THE BIG ISSUE)" 우리는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출구에서 잡지를 판매하고 계시는 분들을 심심찮게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분들은 바로 본인의 의지로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홈리스 분들이며, 이들이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는 것이 바로 빅이슈입니다 빅이슈는 1991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대중문화 잡지사로, 영국 런던 거리에 홈리스가 증가함에 따라 홈리스를 돕되 본인의 노력으로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이러한 공익적인 목적을 모토로 시작한 빅이슈는 궁극적으로 스스로 자립하고자 하는 홈리스에게 일거리 서비스 기회를 제공해 효과적으로 돕고, 지역사회에는 홈리스에 대한 인간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
2022.08.04 -
머물고 싶은 공간을 큐레이팅하는 플랫폼 "스테이폴리오"
여유로운 머무름을 제안하는 공간 "스테이폴리오" 다양한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접하는 현대인들에게 여행은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때문에 점점 여행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것에 발맞추어 휴식을 위한 컨텐츠가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으며, 편하게 한 공간에 머물며 온전한 '쉼'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들 역시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테이폴리오는 온전한 '쉼'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좋은 공간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과, 이를 소비하는 여행자들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됨으로써 여행자들에게 편안한 시간과 추억을 제공하는 채널이 되고자 합니다 스테이폴리오(STAYFOLIO)라는 브랜드는 머물고 싶은 집을 뜻하는 '스테이(STAY)'와 관점을 갖고 큐레이팅 하여 차곡차곡 모아둔 책 ..
2022.08.02 -
오래된 학교가 '쉼'을 전달하는 호텔과 카페로 탈바꿈한 곳, 오월학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공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다 "오월학교" 강원도 춘천 오월리에 위치한 카페이자 호텔, 그리고 다양한 '쉼'을 위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인 오월학교. 이곳은 1982년 폐교된 이후 오랜 시간 버려져있던 학교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탄생한 곳으로, 세월의 흐름을 담고 있는 폐교의 모습을 유지함으로써 더욱 편안하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오월학교는 기존 학교의 외관과 구조물은 유지하고 내부를 새롭게 리뉴얼한 곳으로, 공간을 이용하다보면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건축 구조물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를 둘러싼 자연 경관들도 유지함으로써 자연을 벗 삼아 누구나 '쉼'을 편안하게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제공합니다 오월학교는 크게 3개의 건물로 이..
2022.07.24 -
퍼스널 칼라를 찾고 각각의 추억을 담아내는 사진관, 시현하다
작은 차이에서 변화를 찾다 "시현하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증명사진이라 함은 당연히 흰색 혹은 파란색 배경에 정면을 보고 있는 사진만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정형화된 틀에서 작은 차이점을 찾고 발전시켜 증명사진의 새로운 정의를 만들어낸 사진관이 있습니다. 바로 '시현하다' 시현하다의 시작 _ 시현하다만의 차별화된 전략은 창업주 김시현 작가의 '색다른 시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누구든 비슷비슷한 모습으로 찍는 증명사진 속에서 각각의 개성을 담아낼 방법이 없을까 고민 하던중 증명사진의 규정 내 '무배경 혹은 흰 배경'이라는 문구 속에서 그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무배경'은 별도의 피사체만 없으면 될 뿐 색상을 한정 짓는 말이 아니었기에 단색을 사용한다면 어떤 색상이든지 사용할 수 있었고, 이..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