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느낌을 그대로 살린 메탈릭 타일을 개발한 타일 브랜드 Aparici

 

메탈릭 타일 제작 브랜드

"Apar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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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발달을 통해 화려한 인테리어를 접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의 눈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새로운 트렌드와 공법을 발견하고 적용하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타일 브랜드 Aparici에서는 금속의 물성을 그대로 표면에 적용한 메탈릭 타일을 개발하여 금속 공정에 들어가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독자적인 금속 패턴을 개발해나감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상업 공간에서는 화려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내구성을 위해 금속 마감재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금속 마감재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금속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구조물을 제작하고, 금속을 제단하는 등 기초 제반사항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업 공간에 메탈릭 타일을 활용한다면 위 사진처럼 금속으로 마감된 공간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메탈릭 타일을 활용할 경우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내수성도 들 수 있습니다. 금속의 경우 여러번 코팅 처리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 코팅이 벗겨지며 수분과 만나게 되면 자연스레 부식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금속 마감재는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이나 바닥에는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지만, 금속 패턴이 적용된 메탈릭 타일을 활용한다면 바닥에도 활용할 수 있어 네츄럴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의 공간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패턴 자체가 적용된 채로 제작된 타일이다보니 시간이 지나더라도 패턴이 계속 유지되며, 내수성이 강한 특징으로 바닥 물청소 등에도 무리가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Aparici에서 개발하고 있는 메탈릭 타일은 쓰이는 범위와 종류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바닥, 벽 및 외장재 용으로도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정사각형, 직사각형 형태를 벗어나 육각형을 비롯한 여러 패턴 타입으로도 개발되고 있어 여러 패턴 디자인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Aparici의 마케팅 책임자인 'Carla Aparici'는 "이 제품군들은 광범위한 주거 공간 및 리뉴얼 프로젝트에 대한 끝없는 아이디어와 적용을 제공합니다"라고 하며 폭넓게 사용될 수 있는 메탈릭 타일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Aparici는 현재 스페인 타일 제조업체협회(Tile of Spain)에 속해있어, Aparici에서 생산하는 49%의 메탈릭 타일이 모두 재활용된 제품으로, 지속 가능성도 염두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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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I EDITOR 김도형

 

출처 : dezeen.com

aparici.com